'고교기여사업 정시확대 연계, 명백한 자기부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정시30% 대신 교과30% 방안을 택한 고려대를 두고 교육부가 재정지원사업 지원대상에서 배제하겠다고 ‘협박’한 데 대해 교육단체가 비판하고 나섰다. 32개 교육단체와 시민단체가 모인 ‘학교교육정상화를 위한 교육혁신연대’(이하 교육혁신연대)는 2일 교육부가 대학 자율성을 침해하는 부당간섭에 대해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육혁신연대는 교육부 당국자의 발언을 두고 2022대입개편 공론화 결정마저도 무시하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2022대입개편 공론화 결정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내년부터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부 핵심인사의 발언은 작년 대입개편 공론화 결정도 무시한 것이다. 또한 ‘대학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율이 30%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권고하되, 교과30%이상 대학은 자율로 한다’는 작년의 대입개편 공론화 결정도 무시하고, 재정지원과 연계해 대학 측에 정시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라고 위협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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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연대 '고대협박' 교육부 비판 “대학 자율성 침해, 부당간섭” - 베리타스알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정시30% 대신 교과30% 방안을 택한 고려대를 두고 교육부가 재정지원사업 지원대상에서 배제하겠다고 ‘협박’한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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