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30%’ 연계 내년반영 '여전한 논란'.. ‘학종 확대에서 내실화 겨냥’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고교교육 내실화를 목적으로 대학을 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지원사업’(이하 기여대학사업)이 학종 공정성 지표를 강화한다. 2022대입개편에서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강화를 위해 언급된 네 가지 과제를 추가선정평가 지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학종 ‘확대’에 방점을 뒀다면, 올해부터는 학종 ‘내실화’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추가선정평가에 신설된 지표는 △자소서 대필/허위작성 확인 시 의무적 탈락/입학취소 조치 △평가기준 공개 확대 △다수 입학사정관 평가 의무화 △공정성 관련 위원회에 외부위원 참여 등이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관련 배점도 29점에서 36점으로 7점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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