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서 의심사례 17만3282명..증가세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자소서 표절이 적발돼 대입 불합격된 사례가 작년 140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의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대교협이 2011년 11월 공개해 이듬해 정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부터 적용해온 ‘유사도 검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조치다. 대학들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자소서와 다른 글의 유사도가 5%미만이면 A, 5~30%는 B, 30%이상이면 C수준으로 분류한다. 전화조사 현장실사 심층면접 등을 추가로 실시해 표절 여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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