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소개 총망라.. 논술TIP도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강대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21학년 입학전형설명회 THE BEGINNING'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입학처장의 학교소개와 입학팀장의 전형안내로 총 2개영상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설명회를 실시하기 어렵게 된 데 따른 조치다. 영상에서는 전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년 입결도 최종경쟁률/합격률 등으로 상세하게 공개했다. 

서강대 수시/정시 비율은 대략 7대3으로 나뉜다. 올해 변화는 제출서류가 간소화된 점이다. 지난해까지는 추천서를 선택제출하도록 했으나 올해는 완전 폐지했다. 학생부와 자소서만 제출하면 된다. 학종 명칭의 변경도 있다. 종합형은 1차, 학업형은 2차로 바뀌었다. 

서강대 입시의 특징은 전 모집단위에서 인문/자연 계열 구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학종 면접은 실시하지 않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서강대 논술 규모는 꾸준히 줄고 있다. 2018학년 348명(20.7%), 2019학년 346명(20.5%), 2020학년 235명(14%), 2021학년 235명(13.9%) 순이다. 반면 학종은 큰 변화가 없다. 전체 전형 합산 2018학년 52.5%, 2019학년 52.8%, 2020학년 52.2%, 2021학년 52.3%의 추이다. 

<논술.. 수시 중 유일한 수능최저>
서강대 논술은 수시에서 유일하게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있다. 국 수(가/나) 영 사/과탐(1과목) 중 3개등급합6 한국사4등급이다. 본인의 수능 응시계열 또는 선택과목과 상관없이 적용한다. 논술80%와 교과10% 비교과10%를 합산한다.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관련 과목을 정량평가하며, 비교과는 출결5% 봉사활동5%로 구성된다. 

교과는 정량평가하긴 하지만 큰 영향력은 없다는 설명이다. 내신 1~1.25등급이 반영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이지만, 내신 8.75등급이 96점이다. 내신 1등급과 8.75등급의 점수차가 4점밖에 나지 않는다. 출결은 3일까지는 50점 만점, 봉사활동은 20시간 이상이면 50점 만점이다. 이관택 입학팀장은 “결국 논술을 얼마나 잘 쓰느냐가 당락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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