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최종 36.55대1.. 모집인원 5명 감소 영향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30일 오후5시 2020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KAIST의 최종경쟁률은 42.6대1로 집계됐다. 정시 15명 모집에 639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최종경쟁률 36.55대1(모집20명/지원731명) 대비 상승한 수치다. 2017학년 급증했던 경쟁률이 지난해에 이어 2015-2016학년 수준을 되찾은 모습이다. 2017정시에는 모집인원 10명이 줄면서 경쟁률이 다소 크게 올라 59.2대1(20명/1184명)을 기록했다.

KAIST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과학기술원으로 수시 6회지원 제한은 물론 정시 모집군 제한에서 자유롭다. 지스트대학 DGIST와 함께 수험생들에겐 ‘추가지원카드’로 여겨지는 대학이다. 올해 정시를 실시하는 3개 과기원은 이중등록 금지규정 적용도 받지 않아 타 대학 수시합격자도 과기원 정시지원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매년 높은 경쟁률을 형성하는 배경이다. 이들 대학은 '군외대학'으로 분류, 반대로 과기원 수시에 합격하더라도 일반대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같은 이공계특성화대학이지만 포스텍과 UNIST는 정시모집을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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