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7년차 여전히 과제 산적..'국내 평판과 취업률부터 불안정'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인천 글로벌캠퍼스의 5개 외국대학은 불수능 여파로 혼란 속에 진행중인 2019정시의 대안이 될수 있을까. 운영7년차에 들어간 송도 내 외국대학들은 수능성적 없이 서류만으로 지원가능하다는 점에서 입시의 또 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태. 글로벌인재 양성과 중위권 학생들이 명문대학에 입학 할 수 있는 기회라는 여론도 있지만 일각에선 졸업 후 학생들의 취업 가능성과 학위 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계속되고 있다. 매해 저조한 신입생 입학비율과 지자체의 법규제 등으로 인해 학교 발전가능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이다.
인천 글로벌캠퍼스(Incheon Global Campus, IGC)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한 고등 외국교육기관의 연합캠퍼스를 의미한다. 200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가 유치를 추진, 현재까지 한국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개교일 2012년 3월) 한국조지메이슨대(2014년 3월) 겐트대글로벌캠퍼스(2014년 9월) 유타대아시아캠퍼스(2014년 9월) 한국뉴욕주립대-FIT(2017년 10월) 등 5개 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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