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학습계획부터 자소서작성법까지 안내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서울여대가 ‘2021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을 22일 공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도권 주요대학 중 가장 빨리 학종가이드북을 발간하며 적극적인 수요자 친화 행보를 보이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서울여대 입학처 관계자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개발했다”며 “특히 ‘진로진학 준비 캘린더’나 ‘고등학교 생활 플래너’ 등을 적극 참고해 수험생들이 알찬 학교생활을 설계하고 학종을 준비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이드북은 ▲진로진학 캘린더 ▲고등학교 생활 플래너 ▲학종에 대한 이해 ▲진로진학&학종준비를 위한 멘토링의 4개로 목차가 구성됐다. ‘진로진학 캘린더’를 통해 수험생은 대입전형 일정과 서울여대의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운영 시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가이드북을 활용한다면 세부일정을 고려해 월별 학습/활동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한 셈이다. ‘고등학교 생활플래너’는 지원자가 스스로 관심사와 목표를 정리한 후, 주제별로 학습/활동을 계획하고 진단해 자소서 초안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울여대 학종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선 활용성이 매우 높다고 여겨진다. ‘학종에 대한 이해’는 2021수시 서울여대 학종의 전형방법과 평가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이다. ‘진로진학&학종준비를 위한 멘토링’을 통해선 서울여대 재학생, 졸업생, 입학사정관, 전공 교수들이 직접 노하우와 전공 탐색방향을 소개한다. 특히 수험생들은 재학생 합격수기와 입학사정관의 평가사례 분석을 꼼꼼하게 확인한다면 실질적인 학종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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