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6.07대1, 지역인재 5.4대1.. 서울대 경쟁률 비공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전국 36개약대 경쟁률이 하락했다. 지난해까지 35개였던 약대가 올해는 전북대와 제주대의 약학대학 신설로 인해 37개로 늘어났고, 전국 37개약대 중 경쟁률을 비공개한 서울대를 제외한 수치다. 정원내 전형 기준, 1690명 모집에 1만111명이 지원해 5.98대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대를 제외한 34개약대 경쟁률은 6.35대1(모집1630명/지원1만351명)이었다. 2011학년부터 도입된 2+4체제의 약대 입시는 2022학년부터 고졸신입생을 선발하는 대입체제로 복귀한다.
올해 PEET 응시자는 1만6222명으로 지난해 1만5949명보다 273명이 증가했으나, 올해 전북대와 제주대가 약대를 신설하면서 약대 정원도 60명 늘어나 경쟁률은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올해 전국 37개 약대 정원 1753명과 비교할 경우 경쟁률은 9.3대1 수준으로, 지난해 경쟁률은 9.4대1(접수자 1만5949명/약대정원1693명)이었다.
정원내 전형 기준 최고경쟁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의과학대다. 차의과학대는 일반전형 30명 모집에 663명이 지원해 22.1대1의 경쟁률이었다. 차의과학대는 1단계에서 PEET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특징으로 매년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는 대학이다. 1단계에서 전적대 성적, 공인영어성적, 서류만을 반영한다.
<저작권자©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약대 #약대경쟁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베리타스 알파 해당기사 전체내용보기>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821&utm_source=TISTORY&utm_medium=social
'대입'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정시] ‘절대평가 3년차’ 영어 반영방법.. 중대 이대 외대 환산점수 변화 (0) | 2019.11.21 |
---|---|
건국대 2019정시 입결.. 수능 평균점수, 수의예과 '최고' (0) | 2019.11.20 |
[2020정시] ‘수포자’도 포기말자.. 수학 미반영 대학 (0) | 2019.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