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방 전반 하락..서울대 3.3대1 연대 2.62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2019학년 전국25개법전원(법학전문대학원, 이하 로스쿨) 경쟁률은 4.7대1(모집2004명/지원9424명)로 작년 5.19대1(2000명/1만378명)보다 하락했다. 2016학년 4.71대1 2017학년 4.84대1, 2018학년 5.19대1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올해 주춤한 양상이다. 올해 LEET(법학적성시험)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9740명이 응시해 경쟁률 상승이 예견되기도 했지만 실제 경쟁률은 하락했다. 법학계에서 정성평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지만 공정성 논란 등으로 여전히 정량평가의 비중이 높아 학부성적 어학성적 등이 낮은 학생들이 로스쿨 지원을 주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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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로스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원광대가 8.87대1로 최고경쟁률이었다. 60명 모집에 532명이 지원한 결과다. /사진=원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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