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계공학과 서다은(천안월봉초-천안월봉중-충남삼성고, 2018 수시 일반전형)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서다은(20)학생은 서울대 KAIST GIST대학 한양대 성균관대 중앙대 학종 6관왕이다. 로봇공학자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어 GIST대학(기초교육학부로 신입생 공통모집)을 제외하곤 모두 기계공학과에 지원했다. 서양은 자신의 합격 비결을 꼼꼼한 계획과 자기주도 학습법에 있다고 자평했다. 충남삼성고의 교육과정이 뒷받침된 것은 물론이다. 

서양의 학생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기계공학에 열정을 가진 학생의 내력이다. 교과활동과 수상실적, 동아리 활동 등까지 기계공학과 연결된 지점이 빼곡하다. 실제로 서양은 기계공학부에 진학하기 위해 교과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자투리 시간마저 면밀히 계획해 비교과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서양의 학습 기록들이 단순히 학생부를 채우기 위해서만 진행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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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계공학과 서다은/사진=신승희 기자 pablo@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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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이승연(서울봉현초-상도중-미림여고, 2018 수시 일반전형)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어릴 때 막연히 외교관을 꿈꿨던 이승연(20) 양은 ‘누군가의 꿈이 되고 싶다’는 바람이 생기면서 국제기구 종사자로 진로를 구체화했다. 평소 빈곤국가의 사회문제에 관심을 꾸준히 가져온 만큼 어려움에 처한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다양한 교내외 프로그램에 참가해 조금씩 ‘다름’을 인정하며 소통하는 것을 배운 경험으로 이양은 진로에 대한 확신을 더할 수 있었다. 

이양의 꿈은 UN 특별기구인 ‘유니세프’의 일원으로 세계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이다. 유니세프는 국적 이념 종교 등의 차별 없이 어린이를 구호한다는 ‘차별 없는 구호’를 모토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조직이다. 이양은 고등학교 3년 동안 제3세계 아동의 노동실태와 기아문제 등에 관심을 가져오면서 국제협력을 통해서만 아동의 실질적인 삶을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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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이승연/사진=신승희 기자 pablo@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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