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삼성그룹이 2018 하반기 3급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5일 전자계열 5개 사(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의 접수를 시작으로 금융계열(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생명/삼성자산운용/삼성화재해상보험 外)은 6일부터, 호텔신라/제일기획/삼성물산 등 기타 계열은 7일부터 지원서를 받는다. 접수 마감은 14일까지다.

삼성그룹은 지난달 초 3년간 180조 원 투자와 함께 4만 명의 대규모 인력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채용 규모는 총 1만 명 안팎으로 바라보는데,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DS부문에서만 4천5백 명 가량의 신규채용이 예상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필두로 ▲바이오 ▲5세대(5G) 이동통신 ▲전장부품 ▲인공지능(AI) 등 투자를 늘린 신사업 분야에서 신규채용도 늘릴 것이라는 분석. 삼성은 올 상반기 4000여 명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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