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개 연구단 16억원 지원..BK21 기본방향 공개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0년부터 실시되는 BK21 후속사업의 기본방향이 나왔다. 시안에 의하면 사업은 ‘선택과 집중’ ‘대학원 중심 추진’을 골자로 개편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지원이 이뤄지는 540여개에 이르는 사업단의 수가 350개 수준으로 대폭 줄어든다. 반대로 연구단별 사업비는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연구장학금도 확대해 연구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이 교육과 연구에 보다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BK21 사업 개편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27일 열었다고 밝혔다. BK21 사업은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국가사업이다. 1999년 시작되어 모든 학문분야에 걸친 석/박사급들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단계 BK21 사업이 1999년부터 2005년, 2단계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됐다. 현재는 3단계인 BK21플러스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3단계 사업이 종료되는 2020년 9월부터 개편사항을 반영해 4단계 사업이 실시된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802&utm_source=TISTORY&utm_medium=social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교육부 예산 74조9163억 확정.. 9.8% 확대 (0) | 2018.12.11 |
---|---|
‘예술중점학교’ 35개교 확대..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계획’ (0) | 2018.11.12 |
'노벨상 꿈나무' 한성손재한장학회 6기 장학생 200명 모집 (0) | 2018.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