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의대 307명, 4개 치대 78명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올해 마지막 시행을 앞둔 의치대 학사편입학 모집정원은 11개 의대 307명, 4개 치대 78명으로 총385명이다. 의치대 학사편입학은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의/치전원)이 의/치대로 체제를 전환하면서 의/치전원을 대비해온 수험생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한시적인 제도다. 체제 전환 후 4년동안 정원의 30%를 학사편입으로 선발한다. 

의치대 학사편입학은 의/치전원 진학을 준비했던 학생들의 신뢰보호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다. 의/치전원은 2005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학부에서 4년간 전공 공부를 마친 학생들이 의사양성기관에 입학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획일적이고 폐쇄적인 의사양성시스템을 보다 개방적으로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도입 취지와 달리 이공계인재들이 관련 분야 진출보다는 의/치전원 진학에 쏠리는 부작용이 지적되면서 의대전환이 추진됐다. 대다수 대학이 의치대 체제로 복귀하면서 현재 의전원 체제를 유지 중인 곳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캠) 차의과대등 3개교다. 제주대와 동국대(경주)는 최근 의대 전환을 확정하고 각각 2021학년과 2020학년, 의대로 완전 전환할 예정이다. 치전원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등 3개교에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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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11.67대1 '상승'.. '최고' 전북대 13.83대1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학년 학사편입 모집을 실시한 의대 13개교의 최종경쟁률은 10.18대1로 상승했다. 378명 모집에 3849명이 지원한 결과다. 치대 4개교의 경쟁률도 상승했다. 78명 모집에 910명이 지원하며 11.67대1을 기록했다. 의치대 학사편입 모집인원이 작년 최대규모로 정점을 찍은 후 올해 모집규모가 33%가량 줄어든 영향이다. 전문대학원 체제에서 학부 체제로 전환하면서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의치대 학사편입학은 2020학년 모집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모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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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 의대 학사편입 모집을 실시한 13개교 가운데 이화여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23명 모집에 682명이 지원해 29.65대1로 마감했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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