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직접 나선 멘토링' 대부분 무료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대학별 고교연계프로그램은 겨울방학활용에서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부상했다. 대학이 직접나서 전공체험은 물론 전형세부사항 동기부여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학생 대상 고교연계프로그램은 캠프 진로/전공체험 설명회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수시의 대세가 된 학종전형의 경우 고교연계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동기부여는 물론 진로에 대한 확신 또는 추가적 전형대비에 도움이 많았다는 합격생이 늘고 있다. 교사와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대학은 교사/학부모 설명회 연수 간담회 등을 통한 입시 안내를 진행, 정보력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겨울방학 고교연계프로그램의 큰 틀은 예년과 같이 유지됐지만, 지난해부터 정부가 밀어붙인 전형료 인하 조치 여파로 내년 프로그램은 규모나 범위가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수험생/학부모는  전년도 실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대학 입학처 공지사항을 챙기면서 고교연계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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