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10 소설 6권 포함..주제별 대출 예술 역사 사회과학 순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지난해 서울대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82년생 김지영'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는 대출횟수 157회로 3위에 자리했으나, 지난해는 238회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선 모습이다. 한 서울대 교수는 "과거에는 계급 역사 등 거시적 문제에 관심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개인 일상에 관한 문제로 관심이 이동했다"라며 "이번 도서 대출순위도 개인적 삶과 삶의 질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82년생 김지영은 개인적 문제로 치부될 수 있던 사건들이 결국 사회적 원인을 갖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개인적/사회적 관계에 대한 고찰을 진행시킨다"라고 설명했다. "출간 이후, 서울대 대출순위 톱20위내 꾸준히 위치했던 총/균/쇠도 2018년 목록에서는 사라진 특징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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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82년생 김지영' -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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