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형 145명으로 확대.. 정시 과탐Ⅱ 5%가중치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DGIST로부터 입수한 2020전형요강 변경사항(3월21일 최종결정)에 따르면, DGIST는 올해부터 수시 최종합격자를 서류50% 면접50%로 합산해 선발하는 등 대대적인 입시변화에 나섰다. 주요 변동사항은 수시의 경우 최종선발 서류50% 반영, 일반전형 모집인원 5명 확대, 단일/발표면접 도입 등이며, 정시의 경우는 과탐Ⅱ 가중치 5% 축소가 있다. 수시/정시 공통 사항으로는 필수 제출서류가 변경됐다.

<2020 DGIST 변경사항 확인 필수> 
- 수시 최종합격자 선발방법 변경.. 서류50%+면접50%

DGIST는 수시 선발에서 서류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2020학년부터는 최종선발 단계에서도 서류평가결과를 50% 반영한다.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100% 선발로 전년과 동일하나,  2단계는 면접평가를 치른 후 최종적으로 면접평가결과50%+서류평가결과50%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2019학년까지는 1단계 서류전형을 통과했다면 최종합격자는 면접100%로 선발됐다. 수험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면접의 영향력은 100%에서 50%으로 축소됐지만, 서류준비에 대한 부담을 늘어나 대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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