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전형 ‘학생부/수능 미반영’ 변화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는 2020학년 9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이례적으로 7월 중 모집요강을 수정, 모집인원 5명을 확대한 수치가 그대로 유지됐다. 일반전형 우선선발(수시) 42명, 정시선발 42명과 특별전형 6명으로 구분된다. 올해 국간사의 전반적인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대동소이하다. 주요 변동사항은 재외국민자녀 전형방법 조정(학생부/수능 미반영)과 1차시험 선발인원 배수 변경이 존재한다.

육/해/공 사관학교의 경우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에 의해 여성 선발비율을 차츰 확대해 갈 방침이지만 국간사는 예외다. 국간사는 오히려 여성 선발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올해도 남자 10%내외, 여자 90%내외 정원 비중을 유지했다. 일각에서는 육/해/공 성비 조정에 맞춰 국간사 역시 남성비율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조정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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