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주 ‘정원 축소’.. 동점자기준, 출결관리 ‘중요성 상승’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외고는 전국 30개교에서 2020학년 정원내 신입생 5867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5917명보다 모집정원이 소폭감소했다. 인천과 청주가 모집인원을 줄인 영향이다. 전형별로는 일반 4679명, 사회통합 1174명, 지역우수자 14명을 모집한다. 외고는 1단계에서 영어내신과 출결감점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점수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정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운영한다. 올해 전형방법의 큰 변화는 없다. 전체적으로 지난해와 일관성을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부터 교육부 방침에 따라 2,3학년 4개학기 영어성적 전부를 절대평가인 성취도 점수를 환산해 반영한다. 지원자 대부분이 ‘올A’ 성적을 받는 것이 유력하기 때문에 동점자 처리기준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1단계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국어 사회 성적 순으로 합격자를 정하게 된다. 수험생들은 출결관리 역시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인 12월9일 27개외고가 동시에 원서접수를 개시한다. 순차적으로 울산 12월16일, 전북 12월17일, 제주 12월18일 접수를 시작한다. 외고는 광역단위 모집을 실시하기 때문에 거주지 내 외고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고입 #2020외고 #2020외국어고등학교 #2020외고전형방법 #지난외고경쟁률 #대원외고 #대일외고 #한영외고 #명덕외고 #이화외고 #서울외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베리타스 알파 해당기사 전체내용보기>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510&utm_source=TISTORY&utm_medium=social



사회통합 0.22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2일 오후1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외고의 2019학년 최종경쟁률은 0.81대1(250명/203명)으로 미달을 기록했다. 지난해 0.83대1(250명/208명)로 미달을 기록한 데서 더 하락한 수치다. 일부 외고는 외고 국제고 폐지 논란 속에서도 경쟁률 상승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서울외고의 미달은 외고 전반의 문제보다는 학교 자체 경쟁력 하락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외고는 지난해 6월 외고 재지정 평가대상으로 시험대에 올랐지만 지정취소는 면했다. 다만 재평가 논란에 휩싸였다는 자체가 고입수요자들에게 부정적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일반 0.96대1, 사회통합 0.22대1> 
2019학년 서울외고 최종경쟁률은 0.81대1이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리타스 알파 기사 전문보기>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475&utm_source=TISTORY&utm_medium=social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