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수시경쟁률] 논술이 가른 SKY 경쟁률.. 반사이익 연세대
13일 마감한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2018 수시 경쟁률이 하락했습니다.
정원내 기준(고대 사이버국방은 정원내 특기자(자연)으로 산입) 3개대학 11.38대 1(모집8128명/지원9만2486명)로 지난해 15.58대 1(7646명/11만9122명)보다 대폭하락했습니다.
3개대학의 경쟁률하락은 고대가 올해 논술을 폐지, 학종 중심의 전형을 선보인 영향입니다.
고대가 논술을 폐지하면서 경쟁률 대폭하락이 불가피했고, 결과적으로 3개대학의 경쟁률 하락으로 이어진 셈입니다.
서울대와 고대의 경쟁률이 하락한 반면, 연대만 경쟁률이 상승한 점 역시 논술과 관련 있습니다.
연대는 3개대학 중 유일하게 논술을 운영하고 있는 탓에 유일하게 경쟁률이 상승했습니다.
논술운영의 연대가 20대 1을 넘어선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학종중심인 서울대와 고대는 7대 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3년연속 수시 모집의 증가세에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도 엿보였습니다.
3개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은 2016학년 7519명, 2017학년 7646명, 2018학년 812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원인원은 2016학년 12만5745명, 2017학년 11만9122명, 2018학년 9만2486명으로 매년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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