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3.04대1, 사회통합 1.7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부산일과고의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부산일과고에 따르면 2020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결과 최종경쟁률은 2.77대1로 나타났다. 정원내 100명 모집에 277명이 지원한 결과다. 부산에는 부산일과고와 함께 부산과고까지 2개교체제인 탓에 지원자가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마감한 부산과고도 2.44대1로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고입 동시실시와 재지정평가로 인한 자사고 인기하락에 과고가 반사효과를 누리면서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견했으나, 같은 지역의 부산과고도 경쟁률이 하락했다. 1년 사이 5만명 가량 줄어든 학령인구 절벽을 넘어서긴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같은 지역의 부산과고와 지원이 분산된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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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고(대구) 충남과고 대구과고 인천영재 톱5

과고/영재학교 '뚜렷한 강세'.. '급상승' 대건고 '눈길'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국내 최고 이공계특성화대학 중 하나로 꼽히는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 2019학년 가장 많은 등록실적을 기록한 고교는 부산일과고와 상산고였다. 두 학교 모두 11명의 등록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부산일과고와 상산고는 8명의 포스텍 등록실적으로 대구과고에 이어 공동2위를 차지했었다. 두 학교는 각각 3명씩 실적을 늘리며 올해 공동1위에 올라섰다. 뒤를 이어 대건고(대구)와 충남과고가 각 8명을 배출해 공동3위, 대구과고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이하 인천영재)가 7명의 실적으로 공동5위였다. 

2019 포스텍 고교별 등록실적의 기초자료는 포스텍으로부터 입수한 ‘2019학년 포스텍 등록자 현황(2019년 3월 최종등록 기준)’이다. 분석결과 전국에서 166개교가 313명의 등록자를 배출했다. 포스텍 입시는 정시가 없어 모든 등록자는 수시에서 나온다. 해외고 출신 등록실적 4명을 포함한 전체 등록자는 317명이다. 고교유형은 2019대입의 주된 자원인 고3 학생들의 고교 입학시점인 2016학년을 기준으로 한다. 2016년 설립해 2019학년 첫 대입실적을 낸 인천영재 외엔 고교 지형의 큰 변화는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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