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 11월30일 '고대 연대 경희대 외대 동대 5개 접전'
수능이전, 10월26일 '연대 이대 외대 특기자 경합'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올해 수시에서 면접일정이 중복되는 대학은 어디일까. 인문계열은 수능이후인 11월30일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연세대 한국외대 등 5개교가 같은 날 학종 면접을 실시한다. 자연계열도 11월 23일과 30일에 각 5개대학의 학종 면접이 예정된 상황이다. 11월23일엔 건대 서울대 시립대 숙대 연대, 30일의 경우 건대 고대 동대 서울대 외대가 경합한다. 대교협의 대입제한에 따라 수시 지원은 최대 6회까지만 허용되기 때문에 대학별고사 일정의 중복 여부는 지원전략 수립 과정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일정을 확인하지 않고 지원했다간 서류평가를 통과하고도 면접을 치러보지 못한 채 1장의 수시지원 카드를 허무하게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논술에 비해 면접일정은 대학별로 중복된다 하더라도 학종 교과 논술 등 전형성격이 다른 점이 변수다. 지원자들이 대규모로 동시에 고사를 치르는 것도 아니어서 모집단위별 일정이 세분된 차이도 있다. 다만 그만큼 정확한 면접시간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므로 중복일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면접일정도 논술과 마찬가지로 ‘수능이전’과 ‘수능이후’로 나뉜다. 수험생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수능이전에 실시하는 면접이다. 수능을 치른 후 가채점 결과에 따라 면접 응시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수능이후 면접과 달리 수능이전 면접은 ‘수시납치’의 가능성이 적지 않은 탓이다. 상향지원을 하게 되는 수시 특성상 수험생들이 면접 응시를 포기하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수능성적이 기대이상으로 나와도 이미 수시에 합격해 정시 지원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같은 배경으로 수능이전 면접은 응시율도 높은 편이다. 응시율이 높을 경우 일반적으로 합격가능성은 낮아진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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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시] 상위16개대 면접일정.. 인문/자연 11월30일 '고대 연대 경희대 외대 동대 5개 접전' - 베리타스알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올해 수시에서 면접일정이 중복되는 대학은 어디일까. 인문계열은 수능이후인 11월30일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연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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