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급 90명 규모.. 밀양영화고 경남고성음악고 이어 3번째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경남 거창에 내년 3월 연극분야 특성화 공립 대안학교가 문을 연다. (가칭)거창연극고는 2016년 3월 페교됐던 위천중 부지에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11월 중 완공해 내년 3월1일부터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로서 한 학년에 2학급씩 총 6학급 90명 규모로 예정됐다. 거창연극고 설립은 지난 2014년 교육감 선거 당시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내세운 공약 중 하나였다. 실제로 경남교육청은 도내 폐교나 유휴 교육시설을 활용해 지역특성에 맞는 대안학교 설립을 진행해오고 있다. 밀양영화고 경남고성음악고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거창연극고의 새 교명을 선정하는 단계다. 공모를 통해 응모된 22개의 교명을 대상으로 거창교육지원청은 내달 4일까지 선호도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교명자문위원회가 3개의 후보 교명을 선정한다. 이후 경남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 경남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 경남도의회 심의를 통해 1개의 교명을 최종 확정한다. 12월 중 경남도립학교 설치조례로 새 교명이 공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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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청의 3번째 실험' 공립 기숙형 대안학교 거창연극고 내년 3월 개교 - 베리타스알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경남 거창에 내년 3월 연극분야 특성화 공립 대안학교가 문을 연다. (가칭)거창연극고는 2016년 3월 페교됐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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