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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전형계획] 서울대 정시 30.3% '확대'.. ‘나군 이동’ '일반축소 지균유지'

베리타스알파 2020. 4. 29. 18:48

일반 면접및구술고사 지리교육(인문학 사회과학) 약대(수학(자연)) 신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2학년 서울대 정시 비중이 30.3%로 확대된다. 정시확대의 여파로 수시 지균은 664명(20.5%), 일반은 1592명(49.2%)으로 줄어든다. 정부 주도로 정시확대가 강제되면서 2022학년 30%, 2023학년 40%까지 확대해야 하는 데 따른 변화다.

서울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29일 발표했다. 서울대는 전형계획 발표 시점에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하고 모집요강 발표 전 ‘대학입학전형’을 한 차례 더 발표한다. 주요사항에서는 기본적인 전형내용과 변경사항 등을 짚고 있다.

지난해 4월 미리 예고한대로 정시에서 교과이수 가산점을 적용한다. 2022학년부터는 ‘가군’ 선발이 아닌 ‘나군’ 선발로 이동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2022학년 전반적인 입시 기조는 그대로 유지한다. 

<정시 나군으로 이동.. 교과이수 가산점 신설>
2022학년 모집인원은 지균 664명(20.5%), 일반 1592명(49.2%)으로 각 2021학년 761명(23.8%), 1686명(52.7%)에서 축소된다. 반면 정시가 2021학년 751명(23.2%)에서 2022학년 979명(30.3%)으로 확대된다. 전체 모집인원이 2021학년 3198명에서 2022학년 3235명으로 확대된 것은 약대의 영향이다. 2022학년부터 약학대학 약학계열이 대학 신입학생을 모집하면서 정원내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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