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 정시 얼마나 늘어날까..서울대 고대 행보 촉각
'2022까지 관망' 대세 .. '2021 소폭확대' 중앙대 경희대 동국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4월말 2021전형계획 발표를 앞두고 상위대학들의 정시 비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8월 실시한 ‘2022대입개편’에서 교육부는 정시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대학에 권고한 상황이다. 2020입시에서 정시 비율이 30%를 넘기지 않아 정시확대 대상인 일부 상위대학은 2021대입에서 정시 비중을 소폭 늘린 후 2022에서 정시30% 기준을 맞출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교육 전문가는 “급작스럽게 정시 비중을 늘리기는 어려운 측면에 더해, ‘정시 30% 확대안’이 불완전한 공론화 결과에만 의존한 데다 여론에 휩쓸린 면피용 봉합이라는 지적이 여전한 상황에서 추후 상황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대입개편에 따라 2022입시에서 전형비율을 수정해야 하는 4년제대학은 전국 198개교 중 35개교다. 2020대입에서 수능과 학생부교과 전형비율이 모두 30%를 넘지 않는 대학이다. 일명 ‘SKY'로 불리는 서울대(정시 20.4%) 고려대(16.2%) 연세대(27.1%)가 모두 포함됐다. 상위16개대 기준 해당 대학은 경희대(23%) 동국대(27.1%) 숙명여대(26.2%) 이화여대(20.6%) 인하대(18.2%) 중앙대(25.4%) 한양대(29.4%) 포함 10개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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