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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특수대학] 해사 170명 모집.. ‘어학우수자 폐지’

베리타스알파 2020. 3. 13. 18:22

한국사 가산점 변화.. 2차 AI면접 실시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해군사관학교(해사)는 2021학년 170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 어학우수자 전형 모집을 더 이상 실시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어학우수자는 외국어별 어학능력시험 성적을 요구했던 특별전형으로 지난해엔 2명을 선발했다. 다만 전형별 선발비율 변화는 크지 않다. 일반전형 일반우선선발 인원만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다른 전형은 지난해와 정원대비 비율이 동일하다. 남자150명 여자20명으로 지난해와 성별 모집인원도 변화가 없다. 그렇지만 2017년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에 따라 향후 여성 선발비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전형방법의 변화는 크지 않다. 모든 전형의 선발배점이 총점1000점으로 통일됐고, 평가요소별 배점도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한국사 가산점 반영방법이 새롭게 개편된 급수체계에 따라 일부 변경된다. 2차시험 평가내용 중 별도의 배점 없이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AI면접도 도입된다. 특별전형의 경우 미선발 지원자가 일반 우선선발을 거쳐 종합선발 대상자가 되는 선발구조의 변화가 있다. 곧바로 정시선발 대상자로 전환됐던 지난해보다 한번 더 선발의 기회가 생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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