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시] ‘인서울’ 학생부100% 전형.. 교과영향력 절대적
면접 미실시.. 비교과(출석/봉사) 일부 반영하는 경우도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소재 대학 중 면접이나 서류(자소서) 반영 없이 학생부100%로 선발하는 교과전형 규모는 얼마나 될까. 학생부교과전형(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면접이나 서류 등 다른 평가요소를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만을 평가에 활용하는 경우 그 영향력은 더욱 크다. 경우에 따라서는 출결이나 봉사 등 비교과 성적도 일부 반영하는 경우가 있지만 비중은 매우 작은 수준이다.
서울소재 대학 중 교과/비교과만을 활용하는 학생부100%전형을 운영하는 곳은 22개대 6551명 규모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6개대에서 5288명을 모집한다. 반면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경우는 6개대 1263명이다. 본분교 체제가 아닌 통합캠 체제인 경우, 지방소재 캠퍼스도 포함해 산출했다.
<수능최저 적용.. 16개대 5288명>
- 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 463명
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는 463명을 모집한다. 교과100% 전형이다. 교과성적은 학년별 차등반영 없이 3학년1학기까지 반영한다. 졸업자 역시 마찬가지다. 반영교과는 인문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에서 이수한 모든 교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인문과 자연의 등급합 기준이 다르다. 인문은 국 수(가/나) 영 사/과탐 중 2개 등급합 5이내인 반면, 자연은 국 수(가/나) 영 과탐 중 2개 등급합 6이내다. 자연계열에서는 탐구에서 과탐만 인정하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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