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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상위15개대 전형료 얼마나 될까..면접여부 등 전형요소 따른 차이

베리타스알파 2020. 5. 28. 15:29

특기자 학종 논술 교과 순.. '전형료 동결'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수시 전형료는 어떻게 될까.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기준으로 살펴보면 전형요소에 따라 전형료가 다르게 측정된다. 예를 들어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전형보다 전형료가 더 비싼 편이다. 면접이나 서류평가 없이 전형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 교과전형이 제일 저렴한 편이다. 

전형별 평균으로 살펴보면 특기자 학종 논술 교과 순으로 전형료가 비싸다. 특기자9만4000원 학종6만6000원 논술5만5000원 교과4만3000원 순이었다. 모든 대학이 전년과 동일한 전형료를 책정했다. 학종의 경우 신설된 전형이 있어 평균은 다소 높아졌다.

<전형료 책정 메커니즘.. 대학별고사 유무에 더해 대학별 세부 메커니즘 따라 달라>
전형료는 주로 전형단계가 늘어나거나, 면접 등 대학별고사가 추가 실시되는 경우 비싸지는 메커니즘을 따른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가장 전형료가 싼 교과전형에서도 면접유무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내신 정량평가의 일괄합산방식으로만 실시할 경우 상대적으로 전형료가 낮은 편이다.

논술의 경우 지필고사 형식으로, 출제와 채점, 고교교사의 검토과정을 거치므로 교과보다는 평균 전형료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대학별 전형료의 편차가 크지 않고 6만원대 수준으로 비슷하다. 

학종은 이보다 전형료가 높다. 학생부 자소서 등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한 서류평가에다 면접까지 실시하기 때문이다. 같은 학종 내에서도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전형보다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의 전형료가 더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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