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정시] 경희대 1459명 모집.. 수능일반 ‘69명 증가’
인문/사회/자연 수능100%.. 영화연출및제작 스포츠지도 ‘실기 미반영’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경희대의 2020정시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하 정원내, 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이 69명이 늘었다. 정시비중도 수시포함 전체 모집인원의 30.9%로 작년 29.3%보다 소폭 확대된다. 서울캠과 국제캠 모두 수능일반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서울캠은 29명, 국제캠은 62명이다. 반면 실기전형의 모집규모는 축소된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수능위주는 수능100%로 전형하고, 실기위주는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전반적으로 작년과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지난해 실기전형 선발을 실시했던 영화연출및제작과 체육 스포츠지도가 수능100%전형으로 이동했다.
<‘수능일반 확대’ 모집인원 1459명.. 지난해 수시이월 39명>
경희대는 2020정시에서 수능 가군일반 나군일반의 2개분류 아래 각 수능 실기로 구분한다. 가군은 서울캠, 나군은 국제캠 모집이다. 총 1459명의 모집인원 중 가군 수능569명 실기142명, 나군 수능678명 실기70명이다. 가군은 요강상 작년보다 수능이 29명 늘었고 실기가 8명 줄었다. 나군은 작년보다 수능이 62명 늘었고 실기가 65명 줄었다. 결국 서울캠과 국제캠 모두 수능중심의 확대가 이뤄진 셈이다. 반면 실기 인원은 줄었다. 경희대는 서울캠과 국제캠(수원)을 통합한 통합캠퍼스다. 국제캠이 분교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의 캠퍼스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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