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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경쟁률] 한국외대(최종) 5.06대1 ‘하락’.. ‘최고’ 베트남어 10.7대1

베리타스알파 2020. 1. 1. 10:57

ELLT학과 4.57대1, LD학부 2.88대1, LT학부 4.43대1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0정시 한국외대 최종경쟁률은 5.06대1(모집1288명/지원6523명, 정원내 기준)로 지난해 5.85대1(1227명/7174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46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기록했지만, 마감직전 오후2시 기준 지원자는 2990명으로 늘었다. 최종 지원자는 6523명으로, 접수마감 전 4시간 동안 3533명이 더 지원했다.

최고경쟁률은 가군의 경우 베트남어가 10명 모집에 107명이 지원해 10.7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국제통상학과는 19명 모집에 177명이 지원하며 9.32대1로 나군 최고경쟁률이었다. 두 모집단위 모두 마감직전까지 경쟁률이 저조했지만, 막판에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다군에선 25명 모집에 210명이 지원한 생명공학과의 경쟁률이 8.4대1로 가장 높았다.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ELLT학과는 4.57대1, LD학부는 2.88대1, LT학부는 4.43대1로 마감했다. 세 학과 모두 작년보다 경쟁률이 하락한 모습이다. 지난해의 경우 ELLT학과 7.53대1, LD학부 3.91대1, LT학부 5.29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외대는 지난해 정시에서 5.85대1(모집1227명/지원7174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8학년 6.14대1(1356명/8331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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