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영재학교 8개교 789명 모집.. 28일 광주 필두 '고입 개막'
‘3단계 전형’ 안착..‘ 4년째 일정통일’ 영재성검사 5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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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우선선발 실시‘ 변수’..‘ 평가내용 변경’ 유의
2020영재학교가 요강을 발표하며 2020고입이 개막한다. 전국8개 영재학교 중 광주과고가 28일부터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8개 영재학교 가운데 서울교육청 관할의 서울과고만이 7일 기준 요강발표를 하지 않았다. 요강 발표가 늦은 서울과고를 마지막으로 2020영재학교 원서접수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공계 영재육성을 위한 영재학교는 현재 전국 8개교 체제다. 최초의 과학영재학교인 한국영재(한국과학영재학교)가 부산과고에서 2003학년 영재학교로 전환한 이후, 정부정책으로 서울과고(2009학년 전환) 경기과고(2010학년) 대구과고(2011학년) 광주과고(2014학년) 대전과고(2014학년)의 5개교가 영재학교 전환에 합류했다. 6파전 양상이던 영재학교 구도는 2015학년 세종영재(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2016학년 인천영재(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신설로 현재 8개 체제다. (이후 교명나열 영재학교 설립 및 전환 순, 이후 가나다 순) 2017학년 대입에서 대전과고와 광주과고가 영재1기 실적을 냈고, 세종영재는 2018학년 대입에서 첫 실적을 선보였다. 영재학교 막내 격인 인천영재도 2019학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원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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