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2020영재학교경쟁률] 광주과고 9.98대1 '2년연속 상승'

베리타스알파 2019. 4. 9. 14:57

전국단위 13.89대1, 지역인재 6.07대1, 정원외 5.11대1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4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영재학교 광주과고의 2020학년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9.98대1로 나타났다. 지난해 9.07대1(모집90명/지원816명)보다 상승한 결과다. 광주과고에 따르면 올해 정원내 90명 모집에 898명이 원서를 접수해 지난해보다 지원자 82명이 늘었다. 2017학년부터 2년 연속으로 경쟁률이 오른 모습이다. 인근에 막강한 연구 인프라가 구축된 강점과 대입실적의 상승으로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은 결과로 보인다.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고입 환경의 영향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자사고 지원을 고려하던 학생들이 영재학교 입시를 먼저 시도해보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6년간 광주과고의 경쟁률은 등락을 반복했다. 2015학년 9.03대1(90명/813명)에서 2016학년 9.40대1(90명/846명)로 소폭 상승했다가 2017학년 8.39대1(90명/755명), 2018학년 7.41대1(90명/667명)로 2년간 하락했다. 그렇지만 2019학년 9.07대1(90명/816명) 2020학년 9.98대1(90명/898명)로 다시 2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학령인구가 대폭 감소하기 전인 2016학년 수준을 넘어서면서 줄어든 지원자 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베리타스 알파 해당기사 전체내용보기>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640&utm_source=TISTORY&utm_medium=social

 

[2020영재학교경쟁률] 광주과고 9.98대1 '2년연속 상승' - 베리타스알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4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영재학교 광주과고의 2020학년 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9.98대1로 나타났다. 지난...

www.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