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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시] 자소서 ‘차별화’ 4번문항.. 대학별 중점요소 확인 필요

베리타스알파 2019. 5. 13. 16:23

서울대 ‘특색’ 독서문항 유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별 2020수시요강이 이달 2일까지 모두 공개되면서 대학별 ‘특색 문항’인 자소서 4번문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3번문항은 대교협 공통문항으로 모든 대학이 동일하게 활용하지만, 4번문항은 대학별 자율문항으로 지원대학에 따라 다르게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각 대학이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요소를 담고 있기 때문에 질문의 의도에 맞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 올해의 경우 4번문항을 아예 폐지한 경우를 제외하면 자소서 문항 자체에 변화를 준 대학은 없다. 

자소서는 학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막판 뒤집기’ 수단이다. 학종은 '학생부종합전형'이란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어디까지나 학생부를 주된 평가요소로 하지만, 자소서는 학생 스스로 작성하는 서류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자소서 외 서류평가에 활용되는 학생부/추천서는 교사들이 작성 주체인 반면, 자소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데 효용이 있다.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고3의 경우 학생부에 변화를 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자소서는 얼마든지 내용을 가다듬을 수 있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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