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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시] 상위16개대 주요 특성화학과.. '풍부한 장학지원, 취업보장 눈길'

베리타스알파 2019. 6. 9. 13:04

'전통강자' 성대 한대 중대 ..'프라임사업 선정 주목' 이대 건대 숙대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학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학과중심 지원전략을 세우는 게 대세인 만큼 대학별 특성화학과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수시 원서를 접수할 상위권 학생들 역시 주요 대학들의 특성화학과 지원을 적극 고려하는 상황이다. 대학별 ‘간판학과’라고도 불리는 특성화학과는 대부분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전공의 명칭에서부터 취업할 진로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모두 국내 현실에서 가장 취약한 산업이나 국가미래의 동력이 될 분야의 전공을 세분화해 신설한 전공들이다. 특화된 전문인력으로 성장이 가능한 만큼 기업체들도 각 대학의 특성화학과 출신들을 주목한다. 취업난의 장기화되면서 산업의 수요에 맞춘 특성화학과들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상위16개대 사이에서 특성화학과 전통강자는 고려대 사이버국방,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중앙대 BIG7학과, 한양대 다이아몬드7학과 등이 꼽힌다. 그렇지만 정부의 지원을 받거나 대학차원의 노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학과들도 있다. 프라임사업에 선정돼 신설/개편한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숙명여대 프라임공대, 이화여대 엘텍공대 등이 대표적이다. 한 교육전문가는 “특성화학과는 대학들이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학과들이다. 등록금 면제, 고시반/기숙사 우선이용 등 각종 혜택이 제공돼 다른 학과들에 비해 우수인재가 몰린다. 최근 학종을 중심으로 한 수시확대로 지원자들 역시 대학의 이름보단 학과를 중시하는 추세다. 수험생들은 특성화학과들의 강점을 충분히 파악한 후 지원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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