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수시] ‘수학 유형 불문’ 교차지원 허용 인문계열 15개대
수학/탐구 구분 없는 대학 12개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0수시에서 수(가)+과탐 조합으로도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지원가능한 대학은 어디일까. 상위16개대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전형에서 12개대학은 수학/탐구 유형에 관계없이 인문계열에 지원 가능하다. 사탐으로 응시영역을 정하고 있지만 탐구 없이 수능최저를 만족할 수 있고 수(가/나) 구분이 없는 한국외대, 수능최저를 아예 적용하지 않는 연세대 한양대를 포함하면 15개대가 사실상 자연계열 학생의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는 셈이다. 자연계열에서 인문계열 학생의 지원 문호를 열어둔 대학이 3개대학인 점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교차지원의 허용폭이 넓다.
수(가/나) 사/과탐 응시를 모두 허용하는 12개대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인하대 중앙대 홍익대다. 한국외대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최저에 반영하는 탐구영역은 사탐이지만 수학은 가/나형 모두 허용한데다 탐구를 제외하고도 수능최저를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탐구를 제외한 국어 수학 영어에서 수능최저를 충족함으로써 교차지원이 가능한 구조다. 탐구를 포함해 수능최저를 만족시켜야 할 경우에만 ‘사탐’만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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