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2020수시] ‘막판찬스’ 상위15개대 추합 19일까지.. 정시 핵심변수 ‘수시이월 주목’

베리타스알파 2019. 12. 17. 15:01

서울대 16일 한차례 진행.. 발표/등록일정 확인 필수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상위15개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2020수시 미등록 충원합격자 발표일정이 13일 인하대를 필두로 진행되고 있다. 대입에서 추가합격은 수시 최초합격자 등록이 마감된 후, 미등록 인원이 발생한 수만큼 후순위자들을 합격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발표 횟수나 방식 등의 차이가 있지만 올해 서울대를 제외한 상위15개대는 모두 19일까지 충원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다음날인 20일 대부분의 대학이 충원합격자 등록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추가합격자를 16일 한차례만 모집했다.

흔히 ‘전화찬스’로 불리는 개별통보(전화통보)는 대학별로 시행 여부가 갈린다. 한 회 발표로 수시추합을 끝내는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도 전화통보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렇지만 다른 상위대학의 경우 일정기간 이후엔 막판에는 대부분 전화통보에 나설 예정이다. 수시에서 불합격해 추가합격을 기다리는 수험생들은 대학별 발표 일정과 개별통보 시기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추합 여부가 발표되는 것을 확인하지 못하거나 전화통보를 놓쳐 등록 기간을 넘기는 경우 대학합격의 기회를 잃기 때문이다. 수시에서 합격한 사례가 되는 만큼 정시 지원도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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