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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능 11월14일 '킬러문항 출제 지양'
베리타스알파
2019. 3. 27. 12:47
‘쉬운 수능 속단 금물'..'난이도 급변 없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역대급 불수능’ 논란을 빚은 영향으로 올해 수능에서는 일명 ‘킬러문항’으로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을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평가원은 고난도 문항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난이도 급변 없이 적정 난이도를 달성하겠다고 밝히면서 올해 수능 난이도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학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성기선 평가원장은 “예년의 출제기조를 유지해 난이도 급변 없이 적정 난이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지난 수능의 국어 31번 문항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 출제는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도 문항별 성취기준을 공개한다. 평가원은 지난해부터 학교 교육과정에 더 충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의미에서 처음으로 문항별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EBS연계율은 전년과 동일하게 70% 수준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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