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2020수능만점자15명 선택 학과는.. 인문 11명 중 8명 경제학부
베리타스알파
2020. 3. 9. 20:25
자연 ‘4명 모두 의대행’.. 서울대 연대 2명씩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15명 중 13명이 서울대로 진학한 올해 수능 만점자들이 선호하는 모집단위는 어디일까. 인문계열은 만점자 11명 전원이 서울대에 합격한 가운데 경제학부를 선택한 학생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영대학 자유전공학부 사회학과에서도 각1명 합격자가 나왔다. 특히 정시 지원자 6명 중 5명이 경제학부를 선택한 점이 눈에 띈다. 수시에서도 5명 중 3명이 합격했던 만큼 인문계열 최고 선호학부로 부상한 모습이다. 서울대를 지원할 수 있는 학생의 입장에서 경영학보다 경제학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는 데 유리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연계열에선 수능 만점자 4명이 모두 의대로 진학했다. 최상위권의 ‘의대 열풍’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다만 과탐Ⅱ를 응시한 두 명의 학생만 서울대에 합격했다. 과탐Ⅱ를 선택하지 않은 다른 두 명의 학생은 모두 연대 의예과로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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