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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대입잣대] 기숙사 수용률 'RC체제' 연대 1위.. 이대 서울대 톱3

베리타스알파 2019. 11. 7. 17:43

기숙사경쟁률 시립대 1위.. 1인실 기숙사비 연대 1위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상위15개대 가운데 기숙사 수용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연세대였다. 올해 기준 연대 기숙사 수용가능인원은 9630명으로 재학생 2만6266명 가운데 36.7%를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15개대 평균인 18.4%의 두 배에 가까웠으며, 전국 196개대학의 평균 기숙사 수용률 22.1%를 훌쩍 넘긴 수치다. 신입생 1학년 전원이 송도 국제캠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RC체제(Residential College)의 영향이다. 연대에 이어 이화여대(22.2%) 서울대(21.8%) 경희대(21.4%) 성균관대(21.3%) 순으로 20%이상인 것로 나타났다. 다만 기숙사비용에서도 연대가 1인실 61만9000원, 2인실 40만4000원으로 15개대학 중 가장 높았다.

기숙사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교육받기 위한 필수시설이다. 특히 거주지와 대학 간 거리가 멀어 현실적으로 통학이 불가능한 지방출신 학생들에게 절실하다. 대학은 적정 규모의 기숙사를 건립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시설을 제공해 학생들의 편의를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다. 정부는 대학생 기숙사 수용인원을 5만명까지 확충할 것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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