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과고] 대전동신 '교육투자 최고'.. 울산 인천 톱3
1인당 장학금 경남 '3년연속 1위'.. '수혜인원과 금액 동반상승' 인천 주목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교육비와 학비 현황과 그 차액은 수요자들이 고교경쟁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투자 수준과 수요자가 부담하는 비용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전국 20개과고 가운데 학생 1인당 학비 대비 교육비를 가장 많이 투자한 학교는 대전동신과고로 나타났다. 2018학년 예산 기준 1인당 교육비는 1906만원, 학비는 760만원으로 교육비 학비 차액은 1146만원이었다. 학생 1명당 실질적으로 약 1000만원 넘게 투자하는 셈이다. 대전동신과고는 2014학년 대전동신고에서 과고로 전환한 막내 과고다. 전환 5년차에 불과한 탓에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동신과고에 이어 울산과고 1079만원, 인천과고 713만원 순으로 학비 대비 교육비 투자가 많았다. 물론 과학고는 모두 공립인 만큼 투자비가 많은 학교는 신설학교일 가능성이 높다. 설립이후 학교체제를 갖추기 전에 초기투자비용이 높기 때문이다. 오래된 과고일수록 투자비용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
학교의 장학금 규모도 중요한 잣대다. 교육비용에 대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상쇄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교육비 학비와 함께 장학금 수혜현황을 고려해 판단하는 것이 유용하다. 2017학년 기준 학생 1인당 장학금이 가장 많은 학교는 경남과고였다. 2015학년부터 3년연속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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