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2020과고경쟁률] 세종 3.3대1 '하락'

베리타스알파 2019. 8. 22. 15:38

일반 3.91대1, 사회통합 1.06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세종과고 경쟁률은 하락했다. 21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세종과고의 경쟁률은 3.3대1을 기록했다. 정원내 160명 모집에 535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보다 지원자가 73명 감소했다. 지난해 3.8대1의 경쟁률로 최고 기록을 세운 뒤, 다시 하락한 기록이다. 전문가들은 고입 동시실시와 재지정평가로 인한 자사고 인기하락에 과고가 반사효과를 누리면서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견했으나, 같은 서울지역의 한성과고도 경쟁률이 하락했다. 1년 사이 5만명 가량 줄어든 학령인구 절벽을 넘어서긴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전형별 경쟁률.. 일반 3.91대1, 사회통합 1.06대1>
일반은 128명 모집에 501명이 지원했다. 최종경쟁률 3.91대1이다. 일반전형 지원자는 지난해에 비해 74명이나 감소했다. 2019학년에는 128명 모집에 575명이 지원해 4.49대1을 기록해 역대 최고의 기록을 갱신했으나, 올해는 2016학년 3.77대1의 수준으로 돌아왔다. 2016 3.77대1, 2017 3.73대1, 2018 3.08대1, 2019 4.49대1 2020 3.91대1의 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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