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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시 17개대학 1만5659명 모집 ‘축소’.. 작년 수시이월 2052명

베리타스알파 2018. 10. 1. 15:53

수능100% 대세.. 동국대 학생부 반영 도입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17개대 정시 모집인원이 올해도 줄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인하대 단국대의 17개대 모집인원을 합산한 결과다. 정원내 요강상 1만5659명으로 작년 1만6182명보다 523명 감소했다. 작년보다 감소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수시 중심의 전형구조를 유지한 모습이다. 

단 수시이월을 고려하면 요강보다 2000명 가량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작년 17개대 이월인원은 2052명이 발생해 실제로는 1만8237명을 모집했다. 올해 요강상 수시선발이 확대된 점을 감안하면 작년 이월규모를 뛰어넘을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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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7개대 정시 모집인원은 1만5659명으로 작년보다 523명 감소했다. 상위17개대 대부분 수능100% 방식으로 선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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