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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시] '역대급 난도' 국어 반영비율 높은 대학은.. 인문계 영역별 전략

베리타스알파 2018. 11. 29. 15:06

성대 중대 국어수학 40%씩.. 수학 높다면 숙대(통계) 서강대 ‘주목’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올해 정시에서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한 국어영역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어디일까. 정시는 대부분 대학이 수능100%로 합격자를 정한다. 학생부를 일부 반영하더라도 실질 반영비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수능성적이 당락을 결정하는 구조지만 단순히 수능총점이 높다고 해서 합격을 단언하기는 어렵다. 대학에 따라 국수영탐 영역별 반영비율을 달리 설정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인문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자연 모집단위는 수학 과탐을 높은 비율로 반영하는 경향이다. 동일한 총점이라도 반영비율에 따라 당락이 달라질 수 있는 셈이다. 대학마다 수능성적을 환산할 때 비중을 두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합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역별 반영비율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다는 사실도 눈여겨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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