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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시] 상위대학 수능최저 비상.. 수시이월 증가가능성

베리타스알파 2018. 12. 11. 13:35

'4개1등급 2만명 이상 감소'.. 서울대 고대 연대 성대 중대 '직격탄'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019수능의 변별력 강화가 2019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4개영역 1등급 인원이 전년보다 2만명 이상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 가운데, 직격탄을 맞을 대학 및 전형으로 서울대 지균, 고려대 일반, 연세대 논술, 성균관대 논술, 중앙대 교과전형이 꼽힌다. 수능최저 미충족 인원의 증가로 선발인원을 정시로 넘기는 수시이월인원이 증가할 것이란 예상도 가능하다. 

<4개1등급 '2만1405명 감소'> 
10일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의 분석에 의하면, 2019수능 국수영탐 4개영역의 1등급인원 접체 합계는 11만9901명이다. 2018수능의 14만1306명보다 2만1405명 감소했다. 오 이사는 "4개영역 기준, 1등급 포함 2등급이내 인원은 29만3026명으로 전년 36만6533명보다 7만3507명 대폭 감소했고, 1,2등급을 포함한 3등급이내 인원은 58만0515명으로 전년 68만7783명보다 10만7268명 대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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