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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시] ‘의열치열’ 의학계열 지원 전략.. 다군 경쟁 치열 예상

베리타스알파 2018. 12. 9. 16:24

아주대 의대 다군에서 가군 이동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자연계열 최상위권 각축지인 의학계열 입시는 매년 치열하다. 올해도 최상위권 고득점자의 치열한 점수 싸움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어려워진 국어영역으로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희비가 국어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이만기 유웨이 평가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의학계열 정시 지원전략을 살펴봤다.  

<의치대 선발인원 증가, 한의대 감소> 
올해 정시에서 의대/치대는 선발인원이 증가했고 한의대는 감소했다. 의대 치대의 경우 의학전문대학원과 학부 모집을 병행해 선발하던 대학이 학부 모집으로 전환된 결과다. 의대 중에서는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총11개교가 학부로 전환했고, 치대 중에는 경희대 조선대 전북대 경북대가 학부 모집으로 전환해 선발인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은 전북 소재 대학인 전북대에 32명, 원광대에 17명 배정됐다. 전북대는 의전원에서 학부로 전환하며 늘어난 모집인원에 서남대 의대 정원까지 추가돼 선발 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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