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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시충원율] 상위9개대학 57.9%.. ‘상승’.. 추합 4159명
베리타스알파
2019. 2. 18. 16:32
서울대/고대 수시이월 확대, 의대 정시 확대 영향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4일 오후9시 마감한 상위9개대학(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의 2019정시 일반전형 충원율은 57.9%다. 7186명 모집에 4159명이 추합했다. 충원율은 각 대학이 홈페이지에 마지막으로 공개한 차수를 기준으로 취합했다. 고려대 서울대가 최종 현황을 공개했고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가 5차, 연세대가 4차, 서울시립대 이화여대가 3차 추합현황을 공개했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추후 최종현황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9개대학 충원율은 2018정시의 47.9%(추합3471명/7253명)보다 대폭 상승했다. 각 군 최고 상위대학으로 여겨지는 가군 서울대, 나군 고려대가 전년보다 수시이월인원이 확대되면서 모집규모가 확대된데다, 의대 정시 규모 확대가 더해지면서 중복합격 사례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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