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2019정시경쟁률] 3개 이공계특성화대 15.73대1 ‘하락’.. 모집인원 상승 영향
베리타스알파
2019. 1. 7. 22:10
여전히 높은 경쟁률 기록.. 군외모집 이점 작용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2019정시 이공계특성화대 정시경쟁률은 지난해 대비 하락폭이 크다. KAIST DGIST GIST대학 등 3개 과기원의 전체경쟁률은 15.73대1(모집105명/지원1652명)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경쟁률 28.41대1(61명/1733명)에서 하락한 수치다. 불수능으로 자연계열 상위권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례적인 모집인원 상승이 겹쳐 경쟁률 하락이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3개 과기원의 정시 모집인원은 총 105명 내외다. 지난해 전체 모집인원 61명에서 44명이 증가했다. 특히 DGIST가 올해 처음 수시이월이 반영된 정시 모집인원 25명을 공개하면서 상승 폭이 컸다. 지난해까지는 비공개 방침에 의해 정시요강상 공개된 10명으로 추정 경쟁률을 계산할 수밖에 없었다. GIST대학의 모집인원도 지난해 31명에서 올해 60명으로 2배 가량 증가한 특징이다. 특히 GIST대학은 올해 정시 모집인원이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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