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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정시경쟁률] 11개 치대 6.27대 1 ‘소폭상승’.. 강릉원주대 14.2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 2019. 1. 7. 23:07

‘3년연속 하락’ 의대 대비 선방..경쟁률 상승 6개교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2019정시 원서접수 결과 전국 11개 치대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정원내 기준 335명 모집에 2101명이 지원해 6.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02대1(모집286명/지원1722명)보다 모집인원은 49명, 지원자는 379명이 증가한 결과다. ‘불수능’에도 모집인원 확대로 인해 지원자가 증가하면서 치대를 향한 인기를 입증했다. 인원확대와 불수능이 겹친 동일한 상황에서 ‘3년연속 하락’의 의대에 비해 상승세를 선보였고 경쟁률에서도 앞서 눈길을 끌었다.

경쟁률이 상승한 치대는 부산대 전남대 서울대 원광대 단국대 강릉원주대 등 6개교다. 지난해 전북대 연세대 등 단 2곳만 경쟁률이 상승한 것과 상반된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49명 증가한 영향이다. 2018정시에서 다소 쉬운 수능으로 동점자가 대거 발생하는 상황을 우려했다면 올해는 상당한 난도로 변별력이 뚜렷해진 영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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