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2019의대] ‘정점’ 2019의대 수시, 37개교 1819명 62.5%
베리타스알파
2018. 7. 10. 16:08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자연계열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대거 몰리는 ‘각축장’인 의대는 올해 ‘정점’의 모집인원을 자랑한다. 의전원에서 의대로 전환하면서 학사편입을 시행한 11개대학의 학부인원이 본래대로 환원되는 해가 2019학년 대입인 때문이다. 의전원 체제를 유지, 학/석사 통합과정 선발만 진행했던 제주대가 지난해 한시적으로 모집을 중단하는 과정을 거쳐 의대 체제로 복귀한 변화도 있다. 11개대학과 제주대의 복귀로 전체 의대 학부 모집정원은 수시/정시 합산 2582명에서 2929명으로 크게 늘어난 상태다. 실제 모집인원은 서남대 폐교로 인해 지난해 2533명이었으며, 올해는 2927명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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