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2019수시] 우수영 시립대 입학처장 “대입안정성 중요.. 급격한 변화 지양”

베리타스알파 2018. 8. 27. 17:10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우수영 서울시립대 입학처장(환경원예학과 교수)은 대입안정성을 강조한다. 입시준비에 골머리를 앓을 수험생/학부모 입장에서 배려하는 시각이 돋보인다. 올해 입시에서 일부 전형방법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수요자의 준비부담을 줄이는 방향이다. 우 처장은 “대입전형은 공정성 신뢰성과 함께 안정성도 중요하다. 시립대는 전형운영의 급격한 변화를 지양하고 안정적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교육과정을 충실히 수행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정한 기준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대입전형을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8월말 발표예정인 교육부 대입제도개선안에 따라 2022이후 대입전형에 변화가 있을 수는 있지만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점진적 변화를 꾀한다는 설명이다. 변화에 대한 정보도 적극 공개해 대입정보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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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 서울시립대 입학처장/사진=서울시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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