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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시특집]2019 단국대 SW인재 신설.. 의예 치의예 올해도 학종 선발

베리타스알파 2018. 7. 11. 14:48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단국대가 SW중심대학 선정에 따라 올해 SW인재를 신설해 34명을 모집한다. SW전문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SW융합대학의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응용컴퓨터공학과에서 모집한다. 

예체능계열에서 모집하는 실기우수자를 제외하고는 전형방법에 큰 변화가 없는 편이다. 단 학생부교과우수자로 선발하는 해병대군사학과에서 올해부터 여학생 선발을 시작하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병대군사학과는 해병대 장교 양성을 위한 학과로, 매년 연 750만원 수준의 군 가산복무 지원금을 지급해 수험생의 주목도가 높은 학과다. 올해 지원 자격 확대에 더불어 2단계 체력검정 비중이 축소됐다. 단국대 관계자는 “‘강인한 체력’을 갖춰야 입학할 수 있다고 부담을 느끼는 측면이 있어, 실기 체력검정의 비중을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은 올해부터 한국사까지 포함하면서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과/직탐 한국사의 5개영역을 기준으로 3등급대를 만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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